이번주 월요일만 해도 제가 이걸 하게 될줄은 몰랐는데...
어제 보드롱 2000원짜리 5판, 큰종이(흰종이2, 빨강1,초록1) 사놓고 피켓 제작중입니다.
이미 칼을 뽑은 이상 무라도 썰어야겠죠.
기둥형태랄까 死면으로 만들 생각인데, 시위는 생전 처음하는거라서 참 고민이 많습니다. 뭔수로 기둥형태를 구현할건지...
4면에 4개의 주요 문제점을 다룰 생각이고 4개의 큰 제목은 한국어, 영어, 일본어, 중국어 4개 국어로 할 생각입니다.
일단 제가 토요일엔 할 일이 있어서 이번주 일요일에 1인 시위를 하려고 하는데 찾아보니까
외교기관이나 대사관 100미터 이내에서 하는거 아니면 굳이 경찰서에 신고 안하고 자유롭게 해도 된다고
하더군요. 문제는 이걸 대체 어디서 하느냐인데...
전 서울 코엑스를 생각해두고 있는데 혹시 다른 적당한 장소 있나요?
- 2012/11/16 11:41
- chinesecomic.egloos.com/475524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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덧글
이걸 한 번 언론사에 찔러보면 어떨까 싶군요.(강풀이나 주호민 작가가 노컷운동할 때 1인 시위 했던 기억이 나네요. 후우. 그렇게 창작자들이 나서야 더 파급력이 클 텐데요.)
다음은 이렇게까지 거부하는 이유가 뭔지 의아해진 네티즌들 사이에서 나온 음모론(?)입니다.
현재 게등위가 폐지 위기고 여가부가 그 자리를 꿰차려고 움직이는 중이죠. [인식될수있는]과 [표현물]을 놔주지 않는건 아청법을 도구로 게임을 본격 규제하며 로비비용을 챙겨먹겠다는 여가부의 속셈 일지도 모릅니다.
게등위 예산은 현재 전액 삭감되어 있고 이로인해 심의가 나오지 않아 내년초 발매 예정인 게임들이 나오지 못하게 되는데 이 혼란을 틈타 여가부가 게등위의 권한을 갖겠다고 나서서 아청법을 채찍삼아 휘두르며 게임회사들한테 돈을 내놓으라 하는 거죠.
셧다운제 발의 의원 김희정씨가 아청법에서 가상 캐릭터를 고집하는 이유는 내년부터 여가부가 게임을 직접 검열하겠다는 큰 계획의 가장 중요한 키이기 때문일 것이라고 추측됩니다.